ㅁ 바야흐로 생성형 AI 시대 도래, 광범위한 영역에서 무한 가능성 내재ㅇ 인간의 언어까지 이해하며 스스로 판단·행동하는 수준으로 진화하고 있는 생성형 AI 기술은 ‘챗GPT’를 계기로 비약적으로 발전하며 이미지·영상 등 멀티모달 영역까지 확장‒ 2018년 오픈AI의 GPT 출현 이후, AI 대중화를 이끈 ‘GPT-3.5(챗GPT)’, 음성·텍스트·시각물을 입력하면 AI가 추론하고 그 결과를 실시간 응답하는 옴니모델(Omni model) ‘GPT-4o’까지 진일보‒ MS(코파일럿+)·구글(제미나이)·메타(라마)·애플(애플 인텔리전스) 등 빅테크도 자사 생태계와 연계한 생성형 AI 모델을 개발하고 서비스 확산에 나서며 경쟁에 가세‒ 챗GPT 출시 초기만 해도 대화형 AI 챗봇이 잠식할 시장은 구글·메타가 장악한 온라인 검색·광고 시장 정도로 여겨졌지만 발전을 거듭하면서 AI 생태계 전반을 넘어 산업계 전반으로 영향력 확대
ㅁ 미국, 자율주행차·커넥티드카에 중국·러시아 소프트웨어 부품 사용 금지 추진ㅇ 미국 상무부 산하 산업안보국(BIS)은 중국, 러시아와 관련 있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커넥티드 차량*의 수입과 판매를 금지하는 규칙 제정안 발표(9.23)* 커넥티드카는 실시간 인터넷 접속을 기반으로 내비게이션과 자율주행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차량‒중국 및 러시아의 소프트웨어가 차량 운행 데이터 및 사용자 정보를 중국에 전송하거나 자동차를 제어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우려가 증폭되면서 이를 차단하려는 것으로 풀이* 피트 부티지지(Pete Buttigieg) 교통부 장관은 중국 커넥티드카 SW가 차량 탑승자의 대화를 녹음하거나 직접 차량을 제어할 권한을 갖출 수 있다는 우려 표명, 일부 의원도 미국 내 자율주행차 도로 주행 테스트 과정에서 중국 업체가 민감한 데이터를 수집·관리한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바이두·니오·디디추싱·샤오펑 등 중국 내 10대 관련 기업 조사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