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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 I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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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러닝 (e-Learning)

더 똑똑하고 실감나게 공부하는 법

전문
애플의 아이패드는 미국 어린이들의 교과서를 고려해 그 사이즈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도 2015년부터 디지털 교과서를 활용한다고 합니다. 전통적으로 종이 교과서를 들여다보며 공부하던 방식이 점점 달라지고 있는 것입니다. IT를 활용해 더 재미있고,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죠. 요즘 유행하고 있는 스마트한 공부법들을 알아봅니다.

2015년에는 교과서가 사라진다?

정부는 2015년까지 초·중·고교의 모든 교과서를 PC, 스마트폰, 스마트패드 등 모든 단말기에서 볼 수 있는 디지털교과서로 전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디지털교과서는 참고서, 문제집, 사전, 공책 등의 기능을 할 수 있는 미래형 교과서입니다.
종이 교과서의 내용을 모두 담고 있는 것은 물론이고, 공부를 하다가 궁금한 점이 있으면 바로 참고서를 찾아볼 수 있으며 중요한 부분은 따로 편집해 저장할 수 있고 필기도 가능합니다. 또 클라우드 컴퓨팅을 활용해 예습과 복습을 할 부분을 미리 체크해 두면 인터넷으로 언제든지 공부할 수 있습니다. 더 이상 책을 잔뜩 담은 무거운 책가방을 들고 다닐 필요가 없어진 것입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추진 중인 e-교과서 활용서비스 홈페이지의 일부. 학교인증코드만 입력하면 e-교과서를 다운 받을 수 있다.

e-러닝이란?

이처럼 컴퓨터, 스마트폰 같은 IT가 발달하면서 등장한 e-러닝 1)은 교과서에만 의존하던 수업방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최첨단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학생들의 공부를 돕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컴퓨터를 통해 선생님과 학생이 서로 대화하며 공부를 하는 원격사이버강의, 수시로 시간이 날 때마다 영어단어를 암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스마트폰 앱 등을 말합니다. 최근에는 첨단 IT를 접목시킨 실감형, 체험형, 맞춤형 학습시스템이 개발되어 학생들의 공부 도우미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살아 움직이는 교과서 속 공룡을 만나다

약 6500만 년 전 홀연히 지구에서 자취를 감춰버린 공룡을 영화 속이 아닌 책 속에서도 만날 수 있습니다. 교과서 속 그림을 생생한 3D 입체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기술인 실감형학습시스템 덕분입니다. 실감형학습시스템은 가상의 사물이나 정보를 실제 화면과 합성하여 사실적으로 보여주는 그래픽 기법과 다양한 상호작용 기술을 응용하여 학습자 스스로가 콘텐츠를 조작하고 볼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입니다.

영어시간에 세계여행을 떠나다

평소 가보고 싶었던 나라, 가보고 싶었던 명소는 영어가상체험학습시스템을 활용하면 됩니다. 영어가상체험학습시스템은 영어마을이나 외국에 직접 가지 않고도 가상환경을 활용하여 외국 생활을 체험하고 원어민 교사 및 동료와 상호작용을 통해 영어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학습시스템입니다. 뉴욕 거리를 걸으며 외국인과 안부 인사를 건네고 슈퍼마켓에서 물건을 사보는 등 가상공간에서의 실감나는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배울 수 있습니다. 가상현실이지만 교실을 벗어나 세계인들과 대화를 나누고 그곳의 문화를 체험한다는 것, 정말 멋진 일이지요.

내 컴퓨터 속의 선생님

저마다 얼굴 생김새가 다르고 개성이 다른 것처럼 공부도 자신에게 맞는 방법이 따로 있기 마련입니다. 맞춤형학습시스템은 학습자의 평소 공부습관과 성적을 분석해 좀 더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주고 음성, 키패드, 터치 등을 통한 다양한 방법으로 언제든지, 어디서나 공부에 재미를 붙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혼자서도 잘해요!

우등생이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부는 다른 누군가를 위해 하는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의 미래를 위한 것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혼자서 공부를 한다는 것은 쉽지만은 않습니다. 다행히도 멀지 않은 미래에는 u-러닝 2)이 스스로 하는 공부에 재미를 붙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합니다. 학교나 학원에 가지 않아도 되고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으로도 선생님과 함께 꼼꼼하게 공부할 수 있는 미래 나만의 공부방! 지금 만나볼까요?

  1. e-러닝,u-러닝, 스마트러닝… 헷갈려요!
  2. e-러닝 : Electronic Learning의 약어로, 우리말로는 전자교육 또는 전자학습이라고 합니다. 기존의 종이책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IT기술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맞춤형 교육이 가능한 것을 말합니다. 초기에는 인터넷을 통해 온라인 강의를 듣는 학습이 위주였으나, 점차적으로 사이버 공간을 활용한 양방향 학습과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한 실감형 학습들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3. u-러닝 : Ubiquitous Learning의 약어로, 우리말로는 유비쿼터스 학습이라고 합니다. 어느 장소에나 컴퓨터가 내재되는 유비쿼터스 환경에서는 학습자가 어떠한 상황에 있든지 시간, 장소, 단말에 관계없이 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실시간으로 학습 성취도를 파악할 수 있어서 자신만을 위한 맞춤형, 수준별 최적의 교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4. 스마트러닝(Smart Learning) : 스마트폰이나 스마트패드(태블릿PC) 등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든 효율적으로 교육을 제공받는 것을 말합니다. 앞에서 이야기한 디지털 교과서가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구성 _ 정해임(과학칼럼니스트)
참고문헌 _ ETRI Easy IT 생활 속 IT 교과서(전자신문사)

외부 필진이 제공한 콘텐츠로 IITP의 공식적인 입장이 아님을 밝힙니다.